2016년 6월 19일 일요일

Roasting Break-Time

요즘 Specialty라는 용어가 광고나 지면에 제법 많이 보인다.
커피카페가 아니더라도 일반 신문광고나 캔커피에서
스페셜티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제 우리나라의 커피 애호가들이 고급수제커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아직도 저급한 커피를 고가로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에 과도한 투자를 하는 반면
진정한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노력은 그렇게 하지 않아 보인다.

조만간 겉겁데기만 번지르하고 이름만 거창한 커피샵은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 화려하지 않아도 진정한 커피맛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고객이 스스로 찾아갈 것이다.

2016년 6월 19일 -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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