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Yirgacheffe G2 - 2nd Roasting


오랜만에 특별한 맛을 맛보다.

Yirgacheffe G2
Typica & Local Heirloom

통상적으로 8분에서 1차 팝이 일어나 3-4분을 지속했다.
수축이 발생하여 팝은 정상이나 알이 작고 신맛이 매우 강하다.

2차 로스팅 시도
5분을 가열하여 연기와 함께 일부 팝이 발생후 가열중단
알이 커지고 색도 고르다. 


















맛은 매우 부드럽다.
2번의 로스팅을 통해서 신맛은 약해지고 쓴맛은 강해졌으나
쓴맛이 매우 감미롭니다. 미각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움이 생긴다.

두번의 로스팅을 통해 쓴맛에 대한 중화작용이 나타난것 같다.

매우 고급스런 부드러움이다.

힘들지만 2차 로스팅을 연구해 봐야겠다.

Very Good ^^